[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JTBC '아는 형님'에서 맹활약 중인 민경훈이 버즈로 돌아온다. 이번에 특유의 발라드는 물론 청량한 느낌의 여름 노래를 전면에 내세운 버즈는 두터운 팬덤의 응원 속에 전성기를 맞이하겠단 각오다.
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은 이달 말 미니앨범 형태의 신보를 발표한다. 버즈의 신곡은 지난해 10월 싱글 '넌 살아있다' 이후 9개월 만이지만, 앨범으로는 2014년 11월 정규 4집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그간 버즈 멤버들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인 만큼, 작사 작곡한 여러 곡들 중에 4~5곡을 선별하는 등 막바지 작업까지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목할 건 신보에 버즈표 청량한 여름 노래가 수록된다는 점이다.
컴백을 앞둔 버즈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도 마련했다. 지난 7일 서울 창동 플랫폼61 공간에서 250명의 팬들을 초대한 멤버들은 여름 분위기의 신곡 '저스트 원'(Just One)을 위한 독특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신곡 '저스트 원'은 버즈 신보의 서브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곡으로, '가시' '겁쟁이' '남자를 몰라' 등 감정선이 깊은 록 발라드와 더불어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8년만의 여름' 등 경쾌한 노래도 동반 히트시켰던 버즈의 2017년판 여름 노래다.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촬영하는 첫 뮤직비디오인 만큼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했다.
뮤직비디오는 360도 감상이 가능한 VR 영상 형태로 제작됐다. 영상에는 버즈 멤버들이 신곡 '저스트 원' 라이브를 하는 장면과 팬들의 떼창 장면이 담겼으며, 생생한 VR 촬영을 통해 현장 구석구석을 원하는 각도로 감상할 수 있게끔 했다. 멤버들은 신곡을 처음 공개하는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특별했단 소감도 전했다.
민경훈은 "버즈의 새 음반은 다양한 느낌의 곡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버즈의 감성이 느껴지는 발라드곡과 남성적인 분위기의 노래, 그리고 빠르고 경쾌한 느낌의 곡 등 5곡을 준비했다. 많은 기대 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003년 밴드 버즈의 보컬로 데뷔한 민경훈은 출중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꽃미남 보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의 고정 패널로 발탁돼 할 말 다 하는 막내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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