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김유곤 CP가 '둥지탈출'이 기존 가족 예능과 차별화된 부분을 밝혔다.
김 CP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오늘부터 독립 둥지탈출' 제작발표회에서 "아이들끼리 생활한다는 것에 포인트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아이들끼리 낯선 공간에 던져졌을 때 어떨까라는 작은 실험이라는 점에서 기존 가족 예능과 다를 것 같다"라며 "연예인 2세라는 것을 떠나 잘 모르는 친구들과 살아보는 경험이 중요한 요소였다. 아이들의 진정성 측면에서도 다르다고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선은 "내 자식 훔쳐보기라는 트렌드를 따라가고 있지 않나 싶지만 또 다른 사회를 이뤄 독립해 가는 자녀들의 모습이 둥지탈출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며 "부모로서 낯설었다. 우리가 모르는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했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프로그램. 앞서 '아빠! 어디가?'를 통해 국내 가족예능의 한 획을 그으며 '가족예능의 원조'라고도 불리는 김유곤CP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족예능이다.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아들 최유성, 꽃중년 배우 박상원의 딸 박지윤, 배우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예능대모 박미선의 딸 이유리, 원조여신 배우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 등이 출연한다. 오는 15일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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