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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MC들만의 섬세한 입담과 경청하는 자세는 모처럼 출연한 게스트들의 100%를 이끌어내는 노하우로 승화됐고, 이제 1주년이라는 뜻 깊은 자리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비디오스타' 1년 동안 수많은 예능 원석들을 발굴하는 순기능으로도 박수 받았다. 래퍼 빈지노, 트로트가수 김연자, 다이나믹듀오, 손태영 등 톱스타 캐스팅은 물론, 이재은, 마르코, 김진, 양미라 등 행방이 묘연했던 스타들을 조명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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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목상태가 좋지 않은 박나래는 김숙의 '목'을 통해 "예능계의 전원일기를 꿈꾼다"고 짧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고, 막내 전효성은 "국내에 여성 MC들이 설 자리가 많지 않은데, 자부심을 느낀다. 게스트들도 그런 면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며 "욕심이 있다면 '비디오스타'가 '무한도전'처럼 오래가며, 방송 중에 언니들이 시집가는 모습까지 다 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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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서부터 서로의 돈독한 정을 유감없이 자랑한 네명의 MC들. 김숙은 "멤버들끼리 나이차도 있고, 활동해 온 배경이 다른데도 단 한번도 싸우거나 얼굴을 붉힌 일이 없이 합이 잘 맞는다"며 "이런 케미는 흔하지 않다. 이 멤버 그대로 10년 이상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예능이 1년 이상 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말은 선입견이다. 모든 예능이 1년 이상 가기 어려운 것 뿐이다. 많은 PD님들과 작가분들이 두려움 없이 여성 예능을 기획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의미있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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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호우 8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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