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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반기 84경기에서 타율 3할2푼9리(301타수 99안타) 30홈런 66타점 장타율 0.691 출루율 0.448로 무서운 활약을 펼쳤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단독 선두다. 지금의 기세라면 2001년 스즈키 이치로 이후 16년만에 리그 MVP와 신인왕을 동시에 거머쥘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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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는 홈런 더비 1라운드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저스틴 보어(22개)를 제치고, 제한 시간 4분 동안 23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무려 501피트(약 153m)짜리 최장 비거리를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무시무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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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상대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미겔 사노였다. 결승이 의외로 더 싱거웠다. 사노가 4분 동안 10개를 기록했고, 저지는 2분만에 홈런 11개를 기록하며 수월하게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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