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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LG 감독은 경기에 앞서 "위기가 아닌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계산은 꼬여 있었다. 당초 11일 선발 투수로는 차우찬이 예고돼있었다. 하지만 왼쪽 팔꿈치 피로 누적으로 인해 선발이 임찬규로 바뀌었다. 지난달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타구에 맞은 왼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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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답답했다. LG는 지난 4월 25일 잠실 SK전에서 다이아몬드를 상대한 기억이 있었다. 당시 다이아몬드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KBO리그 첫 승을 따냈다. 그리고 LG는 이날 경기에서도 다이아몬드를 공략하지 못했다. 타이밍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다. 1회와 2회 모두 2사 후에 안타가 나왔다. 총 7안타에 그치며 1득점. 정성훈의 홈런으로 나온 득점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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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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