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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헥터와 NC 구창모의 선발 싸움에서 KIA가 앞섰고, 초반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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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기세가 KIA로 넘어가 쉽게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NC가 4회부터 이재학을 투입하며 달라졌다. 이재학이 6회말 2사까지 4안타 무실점으로 KIA 타선을 막아내는 사이 NC는 4회초 손시헌과 김태군의 적시타로 2점, 5회초 나성번의 2루타로 또 1점을 뽑아 7-3으로 따라붙었다. 7회초에도 모창민의 좌월 2루타때 나성범이 홈까지 내달려 1점을 더 추가해 3점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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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선발 헥터는 6이닝 동안 8안타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14승째를 챙겼다. 지난해 10월 2일 kt와의 승리부터 시작해 15연승을 해 2014년 밴헤켄이 세운 14연승을 뛰어넘는 역대 외국인 투수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광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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