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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극 중 평범하고 소심한 은행원 '강호림'으로 분한 신성록과 '강호림'의 직장 상사이자 동창인 '최병태' 역을 맡은 차순배가 그 주인공.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이지만 남다른 케미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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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여줬던 편하고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는 사뭇 다른 진지한 연기에 프로페셔널한 자세를 엿볼 수 있어 두 사람이 '죽어야 사는 남자'를 통해 보여줄 찰떡 호흡과 동창 케미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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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순배는 "나보다 십년이나 어린 배우의 친구 역할을 맡는다는 것은 아주 근사하고 즐거운 일이다. 경력으로 보나 나이로 보나 어려워 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우였다. 실제 동창처럼 재밌게 연기하고 있으니 시청자 분들도 기대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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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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