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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파수꾼' 29, 30회는 윤시완의 소름 돋는 범행으로 시작됐다. 윤시완은 진세원(이지원 분)을 옥상에 가두고 그 안에 사제폭탄까지 설치하는 치밀함을 보였다. 그리고 진세원의 목숨을 두고, 진세원의 엄마 이순애(김선영 분)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딸을 살리고 싶으면 조수지를 죽이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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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순애는 초조해졌다. 조수지에게 미안함을 느끼면서도, 윤시완의 협박대로 조수지에게 총을 겨눌 수 밖에 없었다. 조수지는 그런 이순애의 마음에 통감했다. 조수지는 이순애에게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딸의 죽음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이 가장 화가 난다고, 그러니 자신은 걱정하지 말고 딸만 생각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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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관심을 모으는 것이 파수꾼들의 미래이다. 조수지, 장도한, 서보미, 공경수는 지금껏 복수만을 위해 달려왔다. 이제 복수를 끝내고, 그동안 자신들이 저질렀던 죗값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던 그들이다. 가족들과 함께였던 행복했던 그 때로 돌아갈 순 없지만, 소박하게 다시 평범한 일상을 꿈꾸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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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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