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유연석의 연기 행보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연석이 뮤지컬 '헤드윅'(기획, 제작 쇼노트) 출연 소식을 전하는데 이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 화앤담픽처스)에 합류하며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2017년 하반기 연기 행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연석은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수재 외과의사 '강동주'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깊은 눈빛 연기로 '눈빛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남겼고, 섬세하면서도 묵직한 감정연기와 달달한 멜로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며 '인생캐'를 갱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어 유연석의 연기 행보는 무대로 옮겨졌다. 오는 8월, 뮤지컬 '헤드윅'에서 '헤드윅' 역을 맡아 생애 첫 록뮤지컬을 도전하는 것.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발군의 노래 실력과 탄탄한 연기력을 이미 입증시킨 바 있는 그는 '헤드윅'을 통해 관객을 압도하는 폭발적인 록 스피릿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미스터 션샤인'에 합류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18년 상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는 이번 작품에서 그는 극중 1900년대를 배경으로, 애기씨(김태리 분)에게 사랑에 빠져 사랑에 전부를 건 한 남자 '구동매' 역으로 분한다.
유연석은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의 연기 행보를 선보이며 매 작품마다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다양한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흡수하고,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깊고 넓게 확장시키고 있기 때문. 작품마다 캐릭터마다 새로운 변주를 시도하는 유연석의 2017년 하반기 행보가 더욱 기대 되는 이유이다.
한편, 유연석은 뮤지컬 '헤드윅'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확정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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