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재(25·대구)가 약 3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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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관계자는 11일 "정우재가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 같다. 허리 부상을 했다"며 "2~3경기 정도 못 나올 것 같은데 길면 다음달 정도에 복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약 3주간 출전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선 정우재는 후반 16분 공중볼을 차지하려 높게 뛰어올랐지만 상대 선수가 함께 뛰지 않아 위험한 동작으로 떨어졌다. 허리에 큰 충격을 받았다. 고통을 호소하던 정우재는 결국 그라운드 밖으로 실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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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재의 공백은 크다. 정우재는 대구의 핵심자원이다. 측면 풀백인 정우재는 가공할 스피드와 높은 점프력을 갖췄다. 돌파 능력도 수준급이다. 체력도 좋아서 90분을 쉼 없이 질주한다. 정우재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에 나서 1골-3도움을 올렸다. 이름값은 아직 부족하지만, 기량만 놓고 보면 클래식 최정상급 자원이라는 평가다.
한편 대구는 12일 울산을 안방 대구스타디움으로 불러들인다. 승점 3점을 챙겨 강등권에서 탈출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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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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