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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청룡의 감독 겸 선수로 뛰었던 백인천 감도이 기록한 4할1푼2리라는 경이적인 타율이 나온 이후 4할 타자는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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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선빈의 타율은 역대 4위의 기록이다. 그래도 김선빈에게 기대를 걸어보는 것은 계속 타격 페이스가 좋고, 오히려 상승 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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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김선빈이 4할 타율을 기록하려면 남은 경기서 얼마나 잘 쳐야할까. 산술적으로 계산을 했을 때 앞으로도 엄청난 타격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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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라는 체력 소모가 많은 야수로 뛰고 있는 김선빈으로선 힘들 수밖에 없는 도전이다. 잔부상에 시달리면서도 열심히 뛰고 있는 그가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까.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얘기하긴 이르지만 쳤다하면 안타인 김선빈을 보면 조금씩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백인천=0.412=1982년
2=이종범=0.393=1994년
3=장효죠=0.387=1987년
4=테임즈=0.381=2015년
5=최형우=0.376=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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