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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복스 데뷔 20주년을 맞은데다 최근 S.E.S 젝스키스 등 90년대 스타들이 연달아 컴백을 알렸던 만큼, '한국의 스파이스걸즈'라 불렸던 베이비복스의 재결합 요청도 빗발쳤다. 이와 관련해 심은진은 "베이비복스 20주년이다. 요즘 많이 나와서 우리도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해주셨던 것 같다. 옆에서 나오라고 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다. 사실 다섯 명이 회사가 다 다르고 위치가 다 다르기 때문에 한 뜻으로 모으기가 그렇게 쉬운 문제는 아니더라. 우리가 좋다고 해서 타협이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우리도 시도를 안해봤던 건 아니었는데 얘기하다 보니 현실적인 문제들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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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은 첫번째 아트북 '헬로, 스트레인저'를 통해 오랜 연예계 생활에 감춰둔 인간 심은진의 진솔한 감성과 찰나의 기록을 담았다. '헬로, 스트레인저'는 작가와 독자가 서로에게 기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과 자신이 겪은 슬픔 아픔 기쁨의 기록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소통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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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 멤버로 데뷔했다. 그리고 2004년 팀 탈퇴 후 '웁시(Oopsy)' '사랑이 떠나는 길목에서' 등을 발표, 솔로 활동을 전개했다. 또 드라마 '거상 김만덕' '대조영' '노란복수초'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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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은 앞으로도 연기 활동과 작가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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