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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12일 경기에 앞서 "고우석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변화구로 스트라이크, 볼을 다 던질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큰 발전이다. 변화구가 많이 예리해지고 좋아졌다"라고 칭찬했다. 고우석은 최 정을 상대로 슬라이더를 던져 삼진을 뽑아냈다. 한층 더 날카로워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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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1군에 등록된 좌완 손주영은 이날 1⅓이닝 2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양 감독은 손주영에 대해 "공격적이고 과감한 건 좋다. 하지만 스피드가 조금 더 올라와야 한다. 손주영은 국내 투수들 중 드물게 초속과 종속의 차이가 굉장히 작다. 평균 140㎞ 정도만 던져도, 타자들이 느끼는 스피드는 더 빠를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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