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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임성은은 청춘들을 위해 보라카이식 가지전을 준비했다. 함께 요리를 도와주던 김국진은 자연스럽게 보라카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 시작했다. 스파 운영으로 보라카이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임성은은 "사람들이 외로울 거라고 하는데 많이 적응해서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스파 직원이 한 80명 있는데 그 직원에 딸린 식구까지 계산해 보니까 300명이 넘더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또 임성은은 한국에 자주 들어오는 이유가 부모님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외국에 사니까 부모님이 아쉬워하셔서 한국에 자주 들어온다"며 "딸 걱정 많이 했는데 보라카이 방문하시고 대견해 하신다"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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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임성은은 전 남편의 직업에 대한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전 남편은 원래 다이빙 강사였는데 내가 (주변에) 사업가라고 말을 했다. 본의 아니게 죄송했다"며 "내가 보라카이에서 풀빌라를 지으려고 했었고, 어차피 내가 사업을 하고 결혼해서 내 남편이 됐으니까 그 말이 거짓말은 아니지 않냐"고 털어놨다. 이어 임성은은 "여행 가서 남자를 많이 만나봤어야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남자는 다 똑같다. 특별한 남자는 없다"고 말했고, 강수지는 "자기랑 마음 맞는 사람이 좋은 사람 아니냐"며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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