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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신세경-남주혁의 케미에 힘입어 4회 시청률이 상승했다. '하백의 신부 2017' 4회는 평균 시청률 3.5%, 최고 시청률 3.9%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tvN 타깃인 2049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2.7%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여자 시청률에서는 평균 6.2%, 최고 7.5%까지 오르며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등 상승세를 폭발시켰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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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의 눈에는 인간계 생활이 서툰 하백의 모든 행동이 못마땅할 뿐이다. 급기야 옥상에서 목욕을 하며 풍기문란죄를 유발하는 하백의 모습에 "여기는 인간 세상이에요. 제대로 살려면 아무데서나 훌렁 벗고 목욕하지 말아요. 사람은 물건이 아닙니다. 네 꺼 내 꺼 해서도 안돼요"라고 질책하며 그가 인간계에서 사람들 사이에 부대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의상부터 식사예절까지 가르쳐주고 그렇게 하백은 소아를 통해 인간계 생활을 스스로 체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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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백은 가는 곳곳마다 소아의 주변을 맴도는 어둠의 그림자가 짙어질수록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신경을 쓰게 된다. 행여 소아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걱정 어린 마음에 어두운 골목길에서 그의 퇴근을 기다리고 "여기서 뭐해요?"라는 소아의 물음에 "신력을 되찾을 방법을 생각하고 있었어"라는 말로 짐짓 아닌 척 둘러대지만 항상 불이 꺼져있던 소아의 차가운 집은 하백에 의해 반겨주는 이가 있는 따뜻한 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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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소아-하백은 '종과 주인'이라는 주종관계를 넘어 서로의 가장 모자란 부분을 채워주는 블록관계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이에 앞으로 소아-하백이 어떤 특별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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