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블랙핑크의 일본 데뷔가 다가오면서 현지에서의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7월 20일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블랙핑크는 첫 데뷔하는 해외 신인임에도 일본 공연의 성지라 불리는 부도칸으로 장소를 결정하면서 현지에서도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는 예정된 관객수보다 수십 배 이상의 신청이 쇄도하면서 현지 관계자들도 상당히 고무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면서 일본에서는 하라주쿠, 타케시타거리, 시부야 등 도쿄의 핫 플레이스와 연계해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팝업 이벤트 'BLACKPINK IN YOUR AREA'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하라주쿠 AREA' '타케시타거리 AREA' '시부야 캐스트AREA'로 명명된 각 장소에서 블랙핑크의 첫 일본방문을 기념해 비주얼 광고와 디저트, 드링크 콜라보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하라주쿠AREA'의 라포레 하라주쿠 앞 공간에는 '마지막처럼'의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하는 고딕양식의 기둥, '타케시타 거리 AREA'에 걸린 거대한 블랙핑크 사진, '시부야 캐스트AREA'에 정차해 있는 랩핑된 런던 버스 등이 포토 스팟으로 지정되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지 연인들에게 유명 장소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토 스팟인 '하라주쿠 세인트 발렌타인 교회의 벽'과 콜라보를 준비 중인데, 아티스트와의 첫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시동을 건 블랙핑크는 7월 20일 도쿄 부도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후 8월 9일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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