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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팀도 좋지만 그 중심에서 빛나는 선수가 1명 있으니 바로 유격수로 뛰고 있는 강한울이다. 시즌 타율도 3할에 도루도 10개나 기록중이다. 강한울은 지난 8일 넥센 히어로즈전부터 12일 kt 위즈전까지 4경기 연속 멀티히트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33타수 13안타 타율 3할9푼4리. 아무래도 하위 타순에 배치되기 때문에 타점은 2개 뿐이지만 득점은 6개를 올렸다. 상위 타순에 찬스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잘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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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주전 유격수이자 주장 김상수가 장기 결장중이다. 지난달 13일 햄스트링을 다쳐 치료와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그동안 삼성에서 김상수의 빈 자리는 대체 불가로 여겨졌었다. 그만큼 김상수의 존재감이 대단했다. 하지만 최근 강한울의 공-수 활약이라면 김상수가 조금 더 마음놓고 복귀 준비를 해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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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FA 최형우의 보상선수로 삼성 지명을 받게 됐다. 삼성팬들은 난리가 났다. 선수층이 두터운 KIA에서 하필이면 임팩트가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강한울을 지명했느냐는 것이었다. 여기에 우규민을 FA로 영입하는 과정에서 타격이 좋은 내야수 최재원을 보상선수로 묶지 않아 LG에 빼았겼다. 그러자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FA는 그렇다 치더라도, 보상선수 영입 과정에서 강한울을 데려오고 최재원을 내준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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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만족하면 안된다. 다가올 후반기에도 지금과 같은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야 완벽한 1군 선수로 거듭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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