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린드블럼 복귀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일이지만, 롯데가 에이스급 선발투수 확보에 깊은 고민을 한 결과물이기도 하다. 일단 린드블럼은 개인사와 건강, 컨디션에 있어 모두 만족스럽다는 것이 롯데의 평가다.
Advertisement
지난해말 롯데와 재계약을 하지 못한 이유였던 가정사도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셋째 딸의 건강이 호전됐다고 한다. 롯데 관계자는 "딸이 정기적으로 수술을 받아야 하는데 첫 수술이 잘 돼서 지금은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이쪽으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측의 두 번째 만남에서 이뤄졌다.
Advertisement
이어 이 단장은 "린드블럼도 처음에는 우리한테 오기 힘들다고 했다. 그때가 6월말이었는데 40인 로스터에 있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희망을 갖고 있던 시기였다"면서 "그런데 이후 로스터에서 제외되고 더이상 올해는 안되겠다고 판단하면서 우리와 다시 만나게 됐다"며 재계약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롯데에게 린드블럼은 차선이었다는 이야기다.
Advertisement
하지만 롯데는 더이상 시간을 끌 수 없어 린드블럼과 다시 접촉했고, 금세 계약에 이르렀다. 이 단장은 "아무리 돈을 들여 센 선수를 데려와도 적응 문제에 리스크도 안고 가야 한다. 그 부분에서 린드블럼은 검증된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작년 우리 팀에 있었을 땐 공이 높았는데, 스카우트 말에 따르면 올해는 공이 다시 낮아졌고 상당히 위력적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단장은 "솔직히 최선이 아닌 차선이다. 그래도 기대를 걸 수 있는 선발임은 틀림없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린드블럼은 구단을 통해 "다시 롯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항상 사직구장과 팀 동료들을 생각하고 있었고, 나를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을 잊은 적이 없다. 시즌 중반에 복귀하게 됐지만 팀이 승리하는데 최대한 많은 기여를 하고 싶다"고 재입단 소감을 밝혔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