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실제 전투기를 사용해 영화 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놀란 감독은 13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덩케르크' 언론 시사회 및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공중전을 표현할 때 과거에 본적없는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실제 전투기를 사용하고 배우들을 전투기에 앉혀서 클로즈업 해서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비행기를 가지고 실제 조종사가 조종하는걸 촬영했다. 거대한 아이맥스 카메라를 조종석 안에 넣는게 힘들었는데 성공할수있어서 조종석에 있는 조종사의 감정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덩케르크'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배경으로, 덩케르크 인근 해안에 고립된 영국군의 극한 생존과 탈출을 그린 영화다.
히어로 장르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다크 나이트'를 필두로 '배트맨' 시리즈 3부작,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신화를 이룩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이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톰 하디 주연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덩케르크는 7월 20일 2D, IMAX 2D, 4DX 버전으로 전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워너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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