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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부활 배경에는 우선 적극적인 투자를 빼놓을 수 없다. 강원FC는 기업구단이 아닌 팀들 중 유일하게 도에서 지원을 받는 도민구단이다. 도는 시보다 덩치가 크다. 강원도의 2017년 예산은 5조4248억원으로 편성됐다. 덕분에 강원FC는 올 시즌 강원도로부터 타 시민구단들과 비교해 두둑한 지원을 받았다. 시즌이 막을 올리기 전 40억원을 받은 뒤 지난 4월 추경(추가 경정예산 편성)을 통과해 30억원을 더 받았다. 강원랜드에서 20억원을 받았고 구단 자체 마케팅으로 벌어들인 수익으로 100억원+α의 재정이 마련된 상태다. 구단은 강원랜드에서 20억원을 추가로 후원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윤겸 강원 감독은 "주위에서 도에서 투자를 했을 때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하셨다. 이런 부담감이 보이지 않는 책임감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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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생존 싸움에만 목숨거는 K리그 시도민구단 선순환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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