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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경주에서 문 기수는 초반 선두권에 나서지 못했다. 경주 내내 중위권을 유지하며, 'TRIGGER MAN', 'D'DON' 등 선두권 경주마의 뒤를 매섭게 쫓았다. 경주 거리를 80m 남짓 남겨두고도 승부는 알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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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소감에 대해 문 기수는 "경쟁은 힘들지만, 이러한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했다. '머무르지 말고 도전하자'는 문 기수의 좌우명다운 소감이었다. 특히 문 기수는 3개월인 면허기간을 연말까지로 연장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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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는 23일(일) 싱가포르 크란지 경마장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KRA트로피'(1200m·폴리트랙·3세이상) 경주에 문 기수가 기승할지, 경마팬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싱가포르 KRA트로피' 경주에 출전하는 한국 경주마는 '최강자'(미·거·4세·레이팅105)와 '젠테너리'(미·거·6세·레이팅93)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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