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god 박준형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god 박준형, 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준형은 "딸 주니가 50일 됐다. 너무 사랑스럽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김희철은 50일 기념 축하 건배를 하자고 제안, 손호영에게 "어떤 종류의 술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박준형은 질문을 가로채더니 "호영이는 아무거나 다 마신다. 술 쓰레기통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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