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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중심이자 플레이메이커인 구자철의 복귀는 '신태용호'에도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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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남'이 된 지동원도 이날 연습경기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대표팀 경기를 치른 후 결혼을 했다. 아내와 시간을 많이 보냈고 친구들을 만나며 휴가를 보냈다"고 밝혔다. 결혼 소감을 묻자 지동원은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구)자철이형도 와서 축하해줬다. 어색하기도 했고 떨리기도 했다. 인생에 한번 있는 경험을 했다. 앞으로 더 잘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씩씩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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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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