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악동뮤지션이 오는 20일 기습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악동뮤지션 찬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악뮤, 7월 20일'이라고 쓰여진 사진 2장과 영상을 올리며 컴백을 예고했다.
티저는 공포영화를 연상시킨다. 사진에는 누군가가 커다란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가린채 들고 있고, 거울 속에는 숲속만 비칠 뿐이다. 또다른 사진에선 어둠 가득한 숲속에서 2개의 팔만이 뻗어나와있다. 영상에는 고요한 숲속이 담겼다. 모든 티저에 'AKMU, JULY 20'이라고 쓰여있어 이들의 컴백 소식을 알리고 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악동뮤지션이 7월 안에 신곡을 발표한다. 제주도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악동뮤지션은 지난 1월 '오랜날 오랜밤'을 타이틀곡으로 한 '사춘기 하' 앨범으로 활동했고, 3월에는 대선배 양희은과 콜라보 싱글 '뜻밖의 만남'을 발표한 바 있다. '오랜날 오랜밤'은 2017년 가온차트 상반지 디지털 종합 부문에서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YG는 올해 상반기 악동뮤지션을 시작으로 위너, 젝스키스, 싸이, 아이콘, 지드래곤, 블랙핑크를 컴백시켰고, 지난 11일에는 가수 원이 데뷔했다. 악동뮤지션은 하반기 YG의 첫 컴백 그룹이다.
여름을 맞이해 쏟아져나올 썸머송들 사이에서 악동뮤지션이 어떤 노래를 선보일지 궁금해진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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