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책임감이 굉장히 컸다. 사극을 계속 해오긴 했지만 20부작은 처음이다 보니 부담감이 있었다. 긴 촬영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다. 초반에 체력을 많이 쌓아놓긴 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도 많이 느꼈고 부족함을 많이 느꼈다. 다음 작품에서는 더 보강을 많이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해를 품은 달'을 열 세살 때 했다. 그때 함께 했던 분들을 이번 세트 촬영 때 다시 만났다. 느낌이 이상하더라.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는 게 실감나지도 않고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 많이 발전하지 못한 것 같아 반성하고 각성하게 됐다. 이런 시간이 흘렀는데 이렇게 작품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니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Advertisement
"큰 변신을 생각하진 않는다. 내가 갖고 있는 이미지가 있는데 거기서 성인이 된다고 뭔가를 확 바꾸기는 이르지 않나 싶다. 스무살이 됐다고 완전히 어른이 됐다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내 이미지 안에서 시기에 맞게 뭔가 보여줄 타이밍이 오면 차근차근 해나가야지 새로운 것을 보여주겠다, 변화를 주고 싶다 이런 욕심은 내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 변신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다고 할 수는 없다. 주변에서 워낙 선배님들이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그 말씀을 듣고 급박해지지 않으려고 했다. 아무래도 나와 함께 해주시는 분들은 아역 이미지가 남으면 어쩌지 하는 고민을 많이 해주신다. 나도 고민하긴 하지만 내가 더 급하게 마음먹지 않고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다 아무리 내가 어른인 척 새로운 걸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해서 어른으로 보여지지 않는다는 걸 아니까 크게 강박은 갖지 않는 편이다."
Advertisement
"사실 논란이 있는 것도 안다. 다 찾아봤다. 몰랐던 사실도 있었다. 잘 알지 못하고 시작했던 건 사실이라 그런 반응은 당연한 것 같아서 받아들였다. 시간이 부족했던 것도 맞지만 최선을 다해 작품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거라고 생각해서 가장 노력하려고 한다."
Advertisement
"댓글을 안보려고 해도 작품이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이 모든 댓글을 보게 되더라. 상처받을 때도 있는데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려고 한다. 아무래도 작품에 대한 거나 캐릭터가 칭찬 받을 때 가장 기분이 좋았다. 캐릭터가 사랑받고 호평받았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았다. 내가 봐도 초반에는 얼굴이 굉장히 좋더라. 후반으로 가면서 계속 울다 보니 얼굴이 부어서 내가 봐도 안 예쁘게 나올 때가 많아서 그 부분이 속상하기도 했다. 그걸 시청자분들이 느끼시니까 그런 걸 잘해야 하는데 못한 것 같아서 죄송한 부분도 있다. 외모에 대한 댓글에 민감할 수밖에 없긴 하다."
"최근엔 경쟁구도가 그렇게 심하진 않은 것 같다. 나이도 같고 아역부터 성인으로 가는 배우들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경쟁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는 크게 스트레스를 받진 않는다. 다만 너무 비교가 되다가 상대가 기분 상하지 않을까 걱정은 된다. 각자 개성이 있다고 봐주시는 것 같다. 서로 좋은 시너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한다는 동지애가 생길 수도 있고 자극 받을 수도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아역부터 해오긴 했지만 완전 아기 때 이미지가 크지 않은 편이다. 그래서 아주 아기 이미지가 부각되지 않아서 그 부분이 성인으로 넘어가기에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릴 때는 성숙해보인다는 말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몰랐는데 지금은 좋게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나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연기적으로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너무 많이 느꼈다. 어릴 때부터 연기를 제대로 해왔다기 보다는 현장에서 계속 배워나간 타입이다 보니 현장이 아직도 조금은 어렵고 부족하다고 느꼈다. 내가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나 여러 작품을 하면 배울 수 있는 게 있으니 최대한 많이 해보자고 했다. 재작년에 다섯 작품을 찍었다. 굉장히 많이 성장할 수 있는 한 해였다. 이렇게 해올 수 있었던 것 자체가 감사한 일이다. 앞으로는 더 신중해져야 할 것 같다. 스무살 때부터는 본격적인 성인 연기를 시작하니까 캐릭터나 스토리를 더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좋은 작품이 있다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연예 많이본뉴스
-
쯔양, 1300만 유튜버 '어마어마한 수입 공개'..."한 달에 외제차 한 대" (알토란)[종합] -
장윤정, '10억 빚' 친모와 절연.."생일상 못 받았지만 시모가 챙겨줘" (백반기행) -
'마이큐♥' 김나영, 시아버지 눈물 고백에 왈칵..."며느리만 괜찮으면 돼" -
'60세' 지석진, 성대한 환갑파티..유재석 '흰색 수트' 입고 참석 -
이순실, 100억 벌더니 30kg 감량..한쪽 얼굴 ‘확’ 올라간 충격 변화 -
기안84, 母 위해 입양했던 유기견..확 달라진 놀라운 근황 "알콩달콩 잘 살아요" -
故 김새론, 25살에 세상 떠난 비극...유작에 남겨진 마지막 미소 '1주기' -
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잘했네...감탄 나오는 시댁 클래스 '감각적 복층 인테리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번에는 일장기?" 컬링 한일전 역대급 방송사고 터졌다, 팬 분노 폭발→"일반적으로 안 되는 상황, 양해 부탁"
- 2.日 열렬히 환호 "한국은 아이돌이 컬링", "너무 귀여워"...'운명의 한일전' 패배도 뒷전, 일본도 오로지 관심은 韓 컬링 선수뿐
- 3.美 분노 "차준환 메달 어디 갔어", "2030년 알프스에서 출전해라"...팬들이 더 난리, "마침내 시상대 오를 수도"
- 4."최고X최강, 이 만남 대찬성!" 최민정 찾은 최가온, '금메달 언니'에게 밀라노 金기운 전했다[밀라노 스토리]
- 5.[밀라노 LIVE]"'5G' 어떻게 이겨" 컬링 한-일전 '대박' 쾌승, '서드' 김민지 신들린 샷…한국, 일본 7-5 격파→'공동 4위' 준결승 진출 성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