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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늘 류현진의 연습투구는 괜찮았다. 아직 복귀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LA 타임스에 따르면 류현진은 이날 시작된 후반기 첫 5경기 원정에는 등판하지 않는다. 다저스는 20일까지 마이애미 말린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즉 21일부터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4연전 기간 로테이션 합류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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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감독은 그러면서도 류현진이 불펜으로 내려갈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지난 5월 2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선발 마에다에 이어 등판해 4이닝 2안타 무실점으로 메이저리그 첫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선발로 던지기를 바란다는 걸 알고 있고, 우리도 그러고 싶다. 그러나 우리 마운드 상황이 불펜에서 그를 필요로 한다면 그런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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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지난달 29일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4회 안드렐톤 시몬스의 강습 타구에 왼발을 맞고 부상을 입었다. 통증이 가라앉지 않아 지난 5일 올시즌 3번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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