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가 광주FC를 제압하면서 연승에 성공했다.
울산은 15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광주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1라운드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앞선 20라운드에서 대구FC에 3대1로 역전승 했던 울산은 이날 또 다시 승리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은 38(22득점)이 되면서 상주전을 앞두고 있는 전북(승점 38·35득점)에 다득점에 밀린 2위가 됐다.
전반전은 광주가 주도했다. 울산은 김용진을 선발로 내보내는 승부수를 던졌으나 송승민 조주영을 앞세운 광주의 짜임새 있는 공격에 밀려 고전을 거듭했다. 광주는 수비와 역습을 앞세워 울산을 압박하면서 전반에만 5개의 유효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용진을 빼고 이종호를 투입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이종호는 상대 수비수와 충돌하며 아랫입술이 심하게 찢어지는 부상을 했음에도 압박붕대를 하고 경기에 나서는 투지를 발휘하면서 울산 공격진을 이끌었다. 후반 16분에는 김성환 대신 새로 영입한 타쿠마까지 그라운드를 밟았다. 남기일 감독은 후반 22분 조주영 대신 북아일랜드 대표 출신 맥긴을 내보내면서 맞받아쳤다.
결국 울산이 웃었다. 광주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 대각선 지점에서 김창수가 휘어찬 크로스를 문전 오른쪽에서 잡은 김인성이 침착하게 트래핑한 뒤 오른발을 갖다대면서 득점으로 마무리 했다. 기세가 오른 울산은 오르샤의 활약을 앞세워 잇달아 찬스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광주는 후반 막판 맥긴이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잡았으나 볼이 크로스바를 넘으면서 땅을 쳤다. 후반 42분엔 심판판정에 항의하던 남 감독까지 퇴장 당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결국 남은 시간 울산이 1골차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4년째 별거' 슈, ♥임효성 몰래 짐 뺐다 "앵무새+큰애 방 필요해, 남편에 나가 살라고 해"(동치미) -
"이건 그냥 무도잖아?"…박명수·정준하, 쯔양과 함께한 '기습공격' 리턴즈 -
'빚만 6억' 윤남노, 가게 오픈후 월급 없다더니 "직원들 짬뽕 사줄 돈도 없어" -
이상민, '69억 빚' 다 갚고 '연 15억' 번다…"도박할 필요 없지"(피의 게임X) -
클릭비 불화설 사실이었다..오종혁 "노민혁과 11년 안봐, 가치관 안맞아 대립" -
황영조, 변진섭 골프공에 맞고 '30바늘' 꿰맨 아찔한 사연…"그 후로 골프 안 쳐" -
황정민, 유재석 '풍향고' 재출연 제의에 "다시는 안 가" -
이주승, 1억 상금 기부 이유=올해 돌아가신 조부 유언 "좋은 일 있을 때 좋은 일 하라고"
- 1."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2.[월드컵 전반 리뷰]'충격, 예상과 완전 달랐다' 캐나다, 모로코와 0-0..'캐나다 전방 압박에 모로코 당황했다'
- 3.체코, 하늘이 도왔다!…'재앙' 클린스만이 대표팀 감독직 원해→1순위 급부상→돌연 협상 결렬(獨매체)
- 4.이해해보려 해도, 이해가 안 되는 최악의 본헤드...박재현은 도대체 왜 뛰었나
- 5.충격 소식 떴다! 이정후+라모스 SF 동반 이탈 '현실화'…"본격적인 매각 모드"→반대 여론 형성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