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2부리그) 대전과 아산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대전과 아산은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아산과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앞서 부천에게 패했던 대전은 선제골을 얻었음에도 뒷심부족으로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2경기 연속 무득점 중이었던 아산은 후반 동점골로 골가뭄에서 벗어났으나 승리까지 닿진 못했다.
대전이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32분 이호석이 아산 진영 왼쪽 측면서 길게 올려준 프리킥 크로스를 브루노가 문전 정면에서 헤딩골로 마무리 했다. 대전은 후반 중반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승리에 가까워지는 듯 했다.
아산이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2분 김준엽이 대전 진영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남준재가 문전 오른쪽에서 오른발골로 마무리 하면서 균형이 맞춰졌다. 남은 시간 두 팀의 공방전이 이어졌지만 결국 승부는 가려지지 않은 채 막을 내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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