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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는 첫 방송부터 복제가수와 무명가수의 환상적인 무대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첫 방송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포함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에서 평균 2.5%, 최고 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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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에서는 장도연-박나래, 홍석천, 공형진, 황보라가 무명가수를 알리기 위해 그들의 복제가수로 완벽 빙의했다. 첫 무대는 장도연과 박나래가 '델마와 루이스'로 등장해 무대 뒤 무명가수들이 부르는 마마무의 '넌 is 뭔들'에 맞춰 열성적인 퍼포먼스를 뽐냈다. 이어 홍석천은 복제가수 '코피프린스'로 등장해 백설희의 '봄날은 간다'를 무명가수와 찰떡호흡으로 선보였다. '코피프린스'에게 아쉽게 패한 '델마와 루이스'의 정체는 데뷔 2년차 듀오 트윈나인(마수혜-조아라). 트윈나인은 그토록 바라던 무대에 올라 "떨어졌지만 최선을 다했다. 노력해준 장도연과 박나래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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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무대에 오른 복제가수는 배우 황보라가 맡은 '갑수'. 황보라의 무명가수는 박진영의 '스윙베이비'를 매력적인 보이스로 열창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화려한 갑수의 무대에 판정단도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들썩이며 함께 즐겼다.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갑수는 2연승을 기록하던 코피프린스를 꺾고 '수상한 가수' 1대 우승자의 영광을 안았다. 황보라는 무명가수를 대신해 "평생 1등은 인생 처음인데 기쁘고 설레고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고, 시청자들은 '갑수'의 정체에 기대와 궁금증을 표했다. 코피프린스의 정체는 아이돌에서 트로트가수로 전향한 장민호로 밝혀져 그의 열정에 시청자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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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수상한 가수'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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