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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0번 결승 진출에 7번의 우승을 거머쥔 페더러가 이번 결승에서 승리할 경우 윔블던 테니스 사상 최초로 남자단식에서 8번 우승하는 선수가 된다. 지금까지는 페더러와 피트 샘프러스(미국), 윌리엄 렌셔(영국) 등 세 명이 7번씩 정상에 올라 최다 우승 기록을 공유하고 있다. 또 1981년생인 페더러가 우승하면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윔블던 사상 최고령 남자단식 챔피언이 된다. 현재 기록은 1975년 아서 애시(미국)의 31세 11개월이다. 페더러는 현재 35세 11개월이다. 페더러는 또 1974년 켄 로즈월(호주)에 이어 윔블던 남자단식 사상 두 번째 최고령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당시 준우승한 로즈월의 나이는 39세 8개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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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은 16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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