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알렉시스 산체스의 잔류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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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의 계약만료까지 단 12개월을 남겨 두고 있는 산체스는 재계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체스는 주급 4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아스널 입장에서는 너무 큰 금액이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뛰어들었다. 맨시티는 돈은 물론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 기회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는 구단이다.
하지만 벵거 감독은 산체스의 잔류를 어느 정도 확신하는 모습이다. 시드니에서 프리시즌 중인 벵거 감독은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산체스와 문자로 이야기를 나눴다. 매우 긍정적이었다. 잔류까지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휴식 중인 산체스가 아스널의 시즌 개막전인 레스터시티전에 뛸 것이라고 확신했다. 벵거 감독은 "대개 경기 준비까지 3주 정도가 필요하지만 산체스 같은 특급 선수는 일주일에서 10일 정도면 충분하다. 나는 산체스가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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