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가 독일 명문 도르트문트와 재계약했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가가와는 2020년까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했다.
2010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가가와는 2012년부터 맨유에서 뛰다 2014년 다시 도르트문트로 복귀했다.
가가와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는 상상하기 힘든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나는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분데스리가 클럽의 일원으로 남았다는데 기쁘다"고 밝혔다.
가가와는 도르트문트에서 127경기를 소화하며 36골을 터뜨렸다. 33개의 도움도 기록했다. 두 차례 분데스리가 우승도 차지했고 독일컵에도 두 차례 입 맞췄다.
미하엘 조어크 도르트문트 기술 이사는 "향후 3년 더 가가와와 함께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경험있는 멤버 중 한 명인 가가와는 팀의 중요한 공수연결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르트문트는 중동에서 프리시즌 중이다. 가가와는 "우리는 이기기 위해 왔다. 새로운 시작이다. 새 감독과 함께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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