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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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는 16일(한국시각) 칠레 스포츠채널 라디오 스포츠 칠레를 통해 "나는 UCL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 산체스. 이적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아스널은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위에 머무르며 UCL 진출 티켓을 손에 넣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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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산체스를 지킬 계획이다. 하지만 미래는 장담할 수 없다.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산체스를 주시하고 있다. 이어 맨시티와 파리생제르맹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모두 UCL 티켓을 가진 팀들이다.
산체스는 "나는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아스널의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중요한 건 UCL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UCL에서 뛰는 걸 꿈꿔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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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지만 결정은 내 몫이 아니다. 아스널에 달려있다"고 했다.
산체스와 아스널의 계약은 2018~2019시즌 종료 시점까지다. 딱 1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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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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