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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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코카콜라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산하 트리플A 리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전에 4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3안타를 몰아쳤지만, 다소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2할4푼5리(245타수 60안타). 로체스터는 리하이밸리에 3대4로 졌다.
박병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4회초 1사 1,2루 기회에선 7구 승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4가 된 6회초 1사 후에도 1루수 뜬공에 그쳤다. 팀이 3-4로 추격한 8회초 1사 2루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자 토미 필드가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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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스터는 끝내 1점의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박병호의 타석도 더 이상 오지 않았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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