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황정민이 '군함도' 촬영에 응하면서 계속됐던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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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은 1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군함도' 주인공 황정민과의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황정민은 "솔직히 자신이 없었다. 아무리 객관적으로 역사를 다룬다고 해도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니까. 그래서 여러번 류승완 감독에게 당부했다. '우리 절대 '국뽕'영화는 만들지 말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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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극중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으로 일본에서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딸과 함께 군함도로 오는 '이강옥' 역을 맡아 진한 부성애를 열연했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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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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