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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치명적 사랑 중심에 처절한 생존로맨스를 펼치는 남녀가 있다. 바로 신채경(박민영 분), 이역(연우진 분)의 역경커플이다. 때로는 달달 애틋하고, 때로는 가슴이 시릴 정도로 아프고 애절한 두 사람의 사랑은 매회 '7일의 왕비'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를 쥐락펴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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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에서 폭주를 시작한 이융(이동건 분)이 신채경에게 칼을 겨눈 순간, 이역은 궁으로 뛰어 들었다. 그리고 신채경을 향해 있는 이융의 칼을 맨손으로 잡아내며 이융의 폭주를 막아 섰다. 이어 상처 입은 신채경을 번쩍 들어 안은 채 궁을 빠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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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에서는 13회 속 역경커플의 집안 모습을 담고 있다. 한참을 앓고 일어난 신채경이 걱정되는 듯 이역이 그녀의 이마에 손을 짚어보거나 자신의 품에 와락 가둔 모습. 해당 장면의 사진 속 이역의 눈빛은 하나같이 애틋하다. 반면 이역의 역심을 알고, 자신의 등에 새겨진 문신이 밀지의 위치를 의미한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인지 신채경의 눈빛은 굳어있다. 다정한 스킨십에도 불구하고 마냥 행복해할 수 없는 두 사람의 사랑이 참으로 가여운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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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이 왕좌를 포기하며 큰 전환점을 맞이한 역경커플. 15회, 16회 방송에서는 더 달달하고 더 애틋한 역경커플의 로맨스가 펼쳐질 거라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화수분처럼 쏟아지는 '7일의 왕비' 역경커플의 다음 번 로맨스 명장면이 기대된다. 한편 '7일의 왕비' 15회는 7월 19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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