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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신흥대부 호칭은 너무 어색하다"며 수줍어했고, 이경규는 "개버지(개그계의 아버지)라고 불리더라"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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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개그맨 후배 홍인규와 장난치다가 우연히 '같기道' 코너를 만들게 됐다. 26살인 홍인규가 담배를 사러 가서 미성년자로 보여 담배를 못사와서 만들어진 개그였다"며 "유행어를 선보이자마자 정치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당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직접 연락이 오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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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김준호는 이경규를 뛰어넘으려는 '신흥 대부'로서의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MC 김성주는 "김준호가 앞에서는 이경규에게 '롤모델'이라고 하면서, 뒤에서 '이경규는 물러나야 한다', '고인 물은 썩는다' 등 폭탄발언을 했다는 제보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이경규가 40년째 눈알 굴리기만 하고 있다"며 이경규의 개인기를 디스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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