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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우리 드라마는 주인공이 10년이 지난 후에 돌아왔다고 해도 타임 슬립 물이 아니다. SF는 더더욱 아니다. 그렇다면 주인공 여진구 군이 어떻게 10년 후에 돌아왔나, 그걸 지켜보는 게 이 드라마의 재미다. '도깨비'도 '외계인'도 '유령'도 아니다. 제가 그리고 싶은 건 시청자와 함께 이 존재에 대해 느끼고 정의를 내리고 싶다. 저도 이 존재를 정확히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저는 편의상 여진구 캐릭터를 '돌아온 사람'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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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등이 출연하고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이후 세 번째로 뭉친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감독의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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