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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이 18일부터 3일간 청주구장에서 열린다. 한화의 제2 홈구장인 청주에서는 올시즌 프로야구 6경기가 개최되는데, 이번이 마지막 3연전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한화와 kt 위즈가 경기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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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청주는 지금 야구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지난 16일 엄청난 몰폭탄이 쏟아지며 수해 지역이 되고 말았다. 사망자, 이재민도 많았고 당장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이 수백여명이었다. 정부가 특별 재난 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실정이다. 어떻게든 복구를 해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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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 개최는 많은 야구팬들과의 약속이다. 경기장 시설이나 선수단의 훈련과 이동 등에 문제가 없다면 예정된대로 경기가 열리는 게 맞다. 그동안 많은 자연 제약들이 많이 발생해왔지만 웬만한 일이 아니고서느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돼왔었다. 만약, 수해를 이유로 한화가 3연전을 원래 홈구장인 대전으로 옮겨 치른다면 청주팬 입장에서는 서운한 일이 될 수 있다. KBO나 한화 모두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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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다. 애매한 분위기 속에서 3연전이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차라리 이번 3연전은 계획을 변경해 대전에서 치르고, 추후 청주 지역이 안정되면 그 때 다른 3연전 일정을 치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었다. 그러나 16일 하루 만에 엄청난 비가 와 생긴 피해이기 때문에 하루 만에 일정을 바꾸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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