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클론이 데뷔 21주년이자 1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발표한 소감을 공개했다.
클론은 최근 앳스타일(@star1) 8월호를 통해 공개되는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구준엽은 "앨범이 12년 만에 나와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다"는 질문에 "클론이 아직 건재하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며 "앨범 재킷을 보면 '위 아(WE ARE)'라고 써놓았다. 'WE ARE 클론'이라는 뜻도 되고 아직도 클론 하니? 라고 물으면 '예스, 위 아(YES, WE ARE!)' 라는 의미도 함축됐다"고 답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게 있냐는 질문에 강원래는 "몸은 불편하지만 더 재미있게 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내 자신에 대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살고 있다는 걸 이번 음반을 통해 보여주고 싶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이번 앨범이 EDM이라는 낯선 장르인 것에 대해 "사실 나는 시끄러운 음악을 안 좋아한다. EDM도 마찬가지"라며 "준엽이가 잘하니 준엽이만 믿고 한다"고 멋진 우애를 자랑했다.
"예전 활동할 때와 지금, 어떻게 환경이 바뀌어있냐"는 질문에 구준엽은 "음악 방송 환경이 전체적으로 아이돌 위주로 바뀌었다"며 "아이돌이 너무 많은 무대에 나가는 것은 민폐 같다"고 웃었다.
마지막으로 구준엽은 "이번 앨범의 6번 트랙은 스트리밍이 37분인데 클론을 추억하는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라며 "클론의 유명 곡들을 리믹스 했는데 내가 DJ이다 보니 넘어가는 부분을 절묘하고 재미있게 만들어 심심할 틈이 없다. 일을 하거나 운전할 때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추천했다.
한편 21일 발매될 앳스타일 8월호에서 클론은 미디어라인 패밀리(더 이스트라이트, DJ 맥시마이트, 김송, 강선), 보이런던과 함께 'WE ARE'라는 컨셉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8월호에서는 클론의 앨범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와 앞으로의 계획 그리고 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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