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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강원 감독은 이근호와 임찬울 김승용을 전방에 세우고 한국영 문창진 오승범을 2선에 배치하는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포백라인에는 정승용 제르손 김오규 오범석, 골문엔 이범영이 섰다. 김도훈 울산 감독은 이종호를 원톱으로 놓고 김승준 다쿠야 박용우 김인성 김성환이 2선에 배치된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이명재 강민수 리차드 김창수가 수비라인을 구성했고 김용대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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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에 접어든 강원은 점유율을 높여가면서 울산을 압박했으나 김용대의 선방에 막혀 좀처럼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최 감독은 후반 8분 김승용 대신 1m96의 장신 외국인 공격수 나니를 내보내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김 감독은 후반 5분 김성환, 후반 11분 이종호 대신 각각 정재용 이영재를 내보내면서 변화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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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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