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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이 악기의 신이라 자부하는 하림과 음악천재 헨리가 악기 대결을 펼쳐 재미를 선사했다. 세계 각국의 갖가지 악기로 즐비한 하림의 작업실을 본 헨리가 "그냥 이렇게 디스플레이만 하시는 분들이 있긴 한데 솔직해도 된다"라고 도발하며 본격적인 배틀을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윤종신도 하림에게 "보여줘! 애들을 완전히 눌러버려~"라면서 대결 구도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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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윤종신의 음악노예 94번 조정치와의 만남도 이루어졌다. 헨리는 조정치의 기타 실력에 대해 의심을 품고는 기본적인 코드, 리듬과 주법 등에 대한 기타 테스트를 요청한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일단 테스트를 수락한 조정치는 헨리의 요구에 순순히 응하다가 갑작스럽게 "저 근데 욕해도 돼요?라고 물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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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헨리-조정치의 치열한 배틀 후, 헨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티저에 삽입될 곡을 즉석에서 작곡하며 즉흥연주를 시도했다. 눈덩이 멤버들의 환상적인 호흡은 최초의 합주인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해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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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눈덩이 멤버들 간의 케미가 날로 좋아지고 있어 21일(금) 첫 공개될 콜라보레이션 음원 '레모네이드 러브'의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헨리의 예능감과 함께 음악적 천재성을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의 지속될 헨리의 활약이 주목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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