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서하준은 피해자다.
하루 아침에 그동안 쌓아 온 경력과 명성을 잃어버린 그는 나락으로 빠졌지만 더 이상 숨지 않기로 결심했다. 아직 보여줄 것이 많고, 스스로 당당하기 때문. 이에 대중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물론 큰 용기가 필요했다. 서하준은 18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동영상 논란으로 인한 공백동안 행복했던 시간 단 20초"라고 말하며 지난 6개월간의 지옥 같았던 심정을 전했다.
서하준은 19일 스포츠조선에 "공백기간을 지나 지금 여러분 앞에 서게 된 지금, 여러가지 많은 감정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더욱 최선을 다한다는 다짐을 안고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복귀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무엇보다 제가 지켜야 할 사랑하는 가족과 저를 응원해주시고 용기를 주시는 분들, 또한 팬분들의 한 말씀 한 말씀이 저에겐 다시 용기를 내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라며 "물론 처음에는 너무나 혼란스럽고 숨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리고보니, '이 일을 해결하려면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인정이 저에겐 정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서하준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더욱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저를 응원해주신만큼 몇 배로 드린다는 마음으로 뛸 생각입니다. 또한 매사의 저의 행동에 한번 더 생각하고 조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더 발전되어 나가는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뵐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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