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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언론·배급 시사회에는 극 중 딸 소희를 위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악단장 이강옥 역의 황정민, 종로 일대를 평정한 경성 최고의 주먹 최칠성 역의 소지섭, 임무를 받고 군함도에 잠입한 독립군 박무영 역의 송중기, 갖은 고초를 겪은 강인한 조선 여인 말년 역의 이정현, 이강옥의 목숨보다 소중한 딸 이소희 역의 김수안, 류승완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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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조선인이 강제 징용을 당했던 군함도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해 새롭게 재창조한 '군함도'. 총제작비 200억원이 투입된 충무로 판 블록버스터인 '군함도'는 숨겨진 역사를 기반으로 각각의 사연을 가진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연, 김수안 등 충무로에서 손꼽히는 '연기킹'을 통해 스크린에 펼쳐낸다. 이렇듯 화려한 볼거리와 묵직한 울림, 명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무장한 '군함도'가 오늘 많은 관심 속 언론에 첫 공개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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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이슈는 이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군함도' 제작진을 비난하는 보조출연자가 등장한 것. 이 보조출연자는 자신이 '군함도'에서 징집된 조선인으로 출연한 보조출연자임을 밝히며 열악했던 촬영 환경과 제작진의 대우를 폭로해 논란을 일으켰다. 보조출연자는 '군함도'에 대해 하루 12시간 이상 촬영을 이어갔고 최저임금에 못 미치는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여름에 겨울 신을 촬영하던 도중 얼굴에 화상을 입을 정도였음에도 선크림을 바르지 못하게 했고 발갛게 달아오른 피부를 보며 리얼리티가 산다며 스태프들이 조롱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제작진은 보조출연자의 주장이 사실이 아님을 설명하며 어렵사리 사태를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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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함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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