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정글의 법칙' 제작진이 양동근 합류 뒷이야기를 전했다.
백수진 PD는 1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in코모도' 기자간담회에서 "양동근 씨가 원래 뉴질랜드 편에 출연하려다 못가게 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적인 부분이라 밝히지 못했는데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라며 "정글을 진심으로 가고 싶어했다. 다음으로 기회를 미뤄야지 할 수도 있는데 다음 편에라도 가겠다고 말을 해줬다"라고 흔쾌히 코모도 편에 합류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시청자들이 상상하는 자유로운 스웨그 넘치는 뮤지션의 이미지가 있는데, 정글에서는 진심으로 병만 족장이 엄지척할 정도로 옆에서 성심성의껏 생존에 임했다. 낯가림이 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멤버들과도 잘 지내고 둘째 형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소개했다.
이세영 PD 또한 "아이 셋의 아빠로서 달라진 모습과 더불어 원래의 자유로움이 많이 나온다. 입체적인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in코모도'는 7천만 년 전 거대한 화산작용으로 인해 철저히 고립돼 지구 최후의 '쥐라기 공원'으로 불리는 코모도 섬에서 펼쳐지는 병만족의 생존기를 그린다. 김병만을 비롯해 이수근, 강남, 양동근, 송재희, 이완, EXID 하니, 세븐틴 민규, 조정식 아나운서, 최원영, 빅스 홍빈, 이태환, 양정원,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한다.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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