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가 수비 강화를 위해 중앙 수비수 안재훈을 영입했다.
이랜드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심광욱, 알렉스, 유지훈에 이어 안재훈을 임대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수비 안정을 위해 필요했던 중앙 수비수에 적절한 자원을 영입하며 하반기 반등의 준비를 마쳤다.
안재훈은 2011년 대구에 입단해 상주, 수원FC 등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를 경험한 중앙 수비수다. 1m87의 탄탄한 신체조건을 바탕으로 공중볼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강력한 투쟁심으로 단단한 수비를 선보이는 선수다.
안재훈은 "이랜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현재 팀의 모든 구성원들이 반등의 기회를 잡기 위해 한 마음 한 뜻이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팀에 빠르게 녹아 들어 보탬이 되고 싶다"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김병수 감독 역시 "경험 있는 중앙 수비수를 영입해 스쿼드를 더욱 두텁게 만들었다. 안재훈의 가세로 하반기 수비수들의 체력 안배를 원활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올 시즌 남은 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측면 수비수 김봉래는 수원FC로 임대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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