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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2017~2018시즌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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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은 자신감이 넘쳤다. 19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미디어데이에서 큰 소리로 한국 아이스하키의 선전을 자신했다. 백지선 남자 대표팀 감독은 "당연히 목표는 금메달이다. 내가 예언가가 아닌만큼 결과는 알 수 없다. 질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경기도 진다는 마음으로 한 적이 없다. 목표는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고 했다. 새라 머레이 여자 대표팀 감독 역시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 승리하는 것이 목표다. 어떻게든 이길 수 있도록 후회 없는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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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아이스하키도 28~29일 강릉에서 세계 5위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8월12일부터 22일에서는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2월10일부터 29일에는 미국 미네소타에서 전지훈련을 한다. 11월 헝가리에서 4개국 친선대회를 치른 후 12월에는 뉴욕과 미네소타를 오가며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 여자 아이스하키는 남북 단일팀이라는 변수가 있다. 만약 단일팀이 성사될 경우 그간 준비한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정 회장은 "나라의 큰 뜻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선수를 보호하지 못하는 협회는 협회가 아니다. 지금 아직 진전된 상황이 없다. 진척이 되면 대한체육회, 나아가 IIHF에게 선수 보호를 최우선으로 요구하겠다"고 했다. 머레이 감독은 "우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닌만큼 현재 상황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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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회장은 선수들에게 "우리만큼 축복받은 아이스하키인은 없다. 우리는 최초로, 그것도 개최국 올림픽에 나선다. 그렇기에 한국 아이스하키의 밀알이 되어야 한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아이스하키의 부흥을 이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수들도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 정 회장이 10년 전부터 선수들과 함께한 구호를 제창했다. "원바디!" 그렇게 한국 아이스하키는 평창을 향해 힘차게 달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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