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5게임만에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등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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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 3-7로 뒤진 8회말 모습을 드러냈다. 1이닝 1안타 무실점. 4경기 휴식 뒤 5경기만의 등판이었다.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선두 9번 T.J.리베라를 94마일(151km) 직구로 우익수플라이, 후속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93마일(149km) 직구로 좌익수플라이로 처리했다. 아스드루발 카브레라에게는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를 내야땅볼로 잡아냈다. 투구수는 6개에 불과했다.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4.17에서 4.07로 다소 좋아졌다. 세인트루이스는 3대7로 졌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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