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두산 베어스)보다 민병헌의 복귀가 더 늦어질 수도 있겠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민병헌은 배팅 때 통증이 아직 남아있다"며 "양의지보다 민병헌의 복귀가 좀 더 늦어질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양의지에 대해서는 "통증은 완전히 사라졌다. 문제 없다"고 했다.
당초 이들은 다음 주께 복귀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민병헌은 통증이 남아있어 복귀가 조금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양의지와 민병헌은 지난 달 25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상대 선발 박세웅이 던진 공에 맞아 각각 왼손 새끼손가락 중수골 미세 골절, 오른손 약지 중절골 골절 판정을 받았다. 이후 이들은 27일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2주가량 치료를 받고 14일 귀국해 2군에서 재활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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