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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맞대결이었다. 박세웅은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1승1패 평균자책점 2.19(12⅓이닝 3자책점)로 강했다. 반면 윤성환은 롯데전 3경기에서 3패 평균자책점 5.12(19⅓이닝 11자책점)로 다소 부진했다. 두 투수 모두 후반기 첫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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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에는 상대 실책과 볼넷 2개로 2사 만루. 이원석이 다시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때려 4-1로 리드했다. 롯데도 기회가 찾아왔다. 3회말 1사 후 손아섭이 좌중간 담장을 상단을 맞히는 홈런을 쳤다. 이 타구는 홈런 여부가 결정되는 노란선 위를 맞혔다. 당초 판정은 홈런이었으나, 삼성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 결과 2루타로 번복됐다. 어이 없는 오심이 나왔고, 롯데는 이 기회에서 득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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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은 7이닝을 버텼고, 윤성환은 6이닝을 투구했다. 윤성환이 승리 요건을 갖추고 내려갔으나, 롯데가 8회말 안타와 4사구 2개로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이어 강민호도 사구를 얻어내며 밀어내기 득점. 4-4 동점이 됐다. 두 선발 투수는 승, 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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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롯데와 삼성은 12회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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